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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드코리아]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Jump-up 프로그램 2기 부산기업 11곳 선정

  • 3월 31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일 전

중소벤처기업부, 신사업·신시장 진출 지원

부산시, 성장정책·밀착형 현장지원 효과↑


2026년 03월 29일,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키우는 정부 프로젝트 '점프업 프로그램' 2기에 부산기업 11곳이 뽑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부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1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알렸다.


이 사업은 업력 7년 이상 중소기업이 신사업과 신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매년 100개사를 선정해 2029년까지 총 50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신사업 전략 수립부터 사업화,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3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1기 참여기업 의견을 반영해 지원체계를 보완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과 민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31개 기업이 신청했다. 약 2개월간 성장성, 수익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10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부산기업 11개사가 포함됐다.


부산 선정기업은 ▲광성계측기 ▲굿트러스트 ▲다스코 ▲대홍전기 ▲딜리버드코리아 ▲Mt.H콘트롤밸브 ▲SB선보 ▲동양메탈공업 ▲삼영엠티 ▲세진밸브공업 ▲터보파워텍이다.


지난해 1기에서는 부산기업 14개사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11개사가 추가되며 지역 내 유망 스케일업 기업 배출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하는 '성장사다리' 정책을 추진해왔다. 다스코와 터보파워텍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공동 선정한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과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업 역량을 키워왔다. SB선보도 2025년 앵커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과 사업화 기반을 확보했다.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은 "시의 기업 성장지원 정책과 밀착형 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점프업 프로그램 사업체계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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